축복
- 2012년 1월 23일
- 1분 분량

조그만 씨 한 알이
많은 열매를 맺듯이
너의 믿음도 그러하리라
조그만 틈 하나로
높은 둑이 터지듯이
너의 믿음도 그러하리라
조그만 불빛 하나가
어둔 밤을 밝히듯이
너의 믿음도 그러하리라
조그만 소금 한 알이
사람의 혀를 덮듯이
너의 믿음도 그러하리라
내 아들아
내가 너를 축복한다
주께서 너에게 선한 욕심을 주시길
주의 은총을 간구하길 기도하노라
때로는 세상을 쫓아 길을 벗어날지라도
너를 향한 주의 손길을 뿌리칠지라도
너의 몸이 상하여 자신과 세상을 저주할지라도
너를 채워주실 아버지께 돌아가길 기도한다
내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정신이 흐려져 내 삶의 끝에서
이 말을 내뱉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너를 향한 사랑이 축복이 되길 비노니
지금 이 자리까지 삶을 이끄시고
너와 나의 인연을 엮으신 만인의 주님
너를 지으신 하나님을 기억하길 원하노라
혼자 있음에 낙망하지 말거라
하늘과 땅에 주님의 눈이 있어
밤낮을 항상 너와 함께 하시니
스스로를 아끼고 깨끗히 여기거라
주님의 형상을 닮은 몸이요
그 분이 피로써 치르신 몸 값이라
주께서 주신 삶을
의인의 삶 같이 관철하길 바라노니
내가 너를 사랑한 것 이상으로
너를 빚으실 때부터
너를 지켜보신
너와 나의 아버지를
그 분이 지금도 이 곳에 계심을
믿고 따르기를
주께서 내 소망을 기억하시기를
원하노라
- Jan, 23rd, 2012
- 이미지 링크: https://img0.etsystatic.com/000/0/5294952/il_fullxfull.304283194.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