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 2020년 12월 9일
- 1분 분량

과연 만민이
하나님의 기름 부은 받은 이를
기다려 헤아렸느뇨
누가 그 날을
기쁨의 날이라 말하였겠느냐
척박하고 메마른 땅이여
너는 복 받은 자로다
벌거벗은 밭이여
추수 할 열매 없는 너는 기뻐하라
인생이 길어봤자 백년 내외요
식물은 그 허리가 꺾이면
잊혀지고 마는 것인데
너희가 어찌
오늘을 기뻐하고
너희 입에 포도주를 데랴
우리는 이 지저분한 자리를
우리의 눈물로 닦아
예비하여야 했다
그 발에 입 맞추어야 했다
만 왕을 다스리시는 왕께서
천한 동물의 구유에 누일 수가 있더냐
그는 참 하나님이시라
천사의 노래소리에
기뻐 눈물을 흘려라 너 여수룬아
너희는 참으로 무지하고
복 된 자들이로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은 이들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사
아들을 보내셨으니
오늘도 하늘을 덮으신
우리 겸비하신 주님의 영광으로 산다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누가복음 2:13, 14)
- Dec, 9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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