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혼인잔치 신부의 고백
- 2014년 12월 25일
- 1분 분량

신부는 신랑으로 족합니다
내 안의 보화는 헐어 녹슬었습니다
이 세상을 금화와 향수로 채우려는
저에게
당신은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한 감정을 알려주었습니다
- 이것은 내 배로 낳은 것이 아니기에
내게도 사랑할 것이 있다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눈을 감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내 감겨있는 눈을 열어
나를 바라보는 당신을 보올 때
내 입이 천하여 감히
이 비밀을 말할 수가 없음이여
내 부모로부터 배운 말로는 이 감동을
표현치 못함을 고백합니다
내 떨리는 손을 잡으시는 이를 바라보며
결심하였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갖고 살든
신부는 신랑으로 족합니다
- Dec, 25th, 2014
- 이미지 링크: http://brideofchrist.punt.nl/_contentimages/2013-12-27-20-01-51.bride-of-ch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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