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 2018년 9월 17일
- 1분 분량

나의 주님
저물어가는 해를 틈타 어둠이 고개를 들어 내 영혼을 위협할 때
당신의 종은 어둠 너머로 보이는 햇살의 뒷모습을 봅니다
나의 소망이요 나의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어둠을 멀리서 노을로 비웃으시고 가까이 비추는 달빛으로 칠흙같은 거리를 밝히셨습니다
세상은 잠자듯 고요하나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쉴새없이 종의 귀를 찌르오니
내일의 광명을 기다리며 고백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그 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 Sep, 17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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